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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번지五감] 소녀상에 사죄하는 아베?…日 "사실이면 한일관계 영향" 外

2020-07-29 3

[1번지五감] 소녀상에 사죄하는 아베?…日 "사실이면 한일관계 영향" 外

▶ 소녀상에 사죄하는 아베?…日 "사실이면 한일관계 영향"

1번지오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

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사죄하는 남성의 동상이 보입니다.

강원도 평창의 한 민간 식물원에 '영원한 속죄'라는 이름의 조형물이 설치됐는데요.

이 동상이 일본 아베 총리를 상징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

일본 정부는 "아베 총리를 특정한 게 사실이라면 한일관계에 영향을 미칠 것"이라며 반발했는데요.

식물원 측은 "아베 총리를 특정해 만든 것이 아니라 소녀에게 사죄하는 모든 남성을 상징한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
▶ 전국 곳곳 장대비…주택에 들어찬 흙탕물

두 번째 사진 볼까요?

주택 마당에서 소방대원이 양수기로 흙탕물을 빼내고 있죠.

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남 영광군의 한 주택에 쏟아진 폭우로 역류한 흙탕물이 들어찬 겁니다.

기상청은 내일부터 남부 지방은 장마권에서 벗어나겠지만 중부지방은 다음 달 초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는데요.

산사태와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.

▶ 체온 측정하는 평양 운전자들…"北, 700명 격리"

마지막 사진입니다.

차를 세워둔 채 체온 측정을 하는 사람이 보이는데요.

북한 노동신문이 공개한 평양 주민들의 모습입니다.

북한은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모든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비롯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

세계보건기구, WHO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주민 1,2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요.

현재 약 700명이 격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.

지금까지 1번지 오감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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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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